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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로 시작된 건강한 변화, 15만 보 걷기 운동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자체 합동 '대국민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으로 참여

2025.04.04 정책기자단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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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은 '비만 예방의 날'이다.

이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는 대국민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이 한 달간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실천적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되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워크온 앱에서 진행 중인 챌린지와 참여 방법 안내
워크온 앱에서 진행 중인 챌린지와 참여 방법 안내

메인 목표는 총 15만 보 걷기를 달성하는 것이며, 이와 함께 물 마시기, 저염·저당·저지방 식단 실천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인증하는 추가 목표도 포함되었다.

캠페인은 다양한 보상으로 참여자들의 동기를 북돋았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모든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에게는 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경품도 지급된다.

챌린지 달성률이 높은 지역에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 지원 혜택까지 제공된다.

필자는 평소 운동 부족을 실감하면서도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을 고쳐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단순히 걷기 운동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15일 동안 하루 1만 보 걷기를 목표로 캠페인에 참여해 보기로 결심했다.

챌린지 참여 중 포착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
챌린지 참여 중 포착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

◆ 1주 차: 습관 만들기, 몸이 가벼워지다

첫날,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가까운 공원을 걸으며 하루 목표인 1만 보를 채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평소 걷기 운동을 자주 하지 않았던 탓에 발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었고, 걸어야 하는 시간도 평소보다 길게 느껴졌다.

4~5일 차가 되자 몸이 점점 가벼워지는 듯했다.

평소보다 수면의 질이 좋아졌고, 오후만 되면 찾아오던 피로감도 확연히 줄어들었다.

단순히 걷기만 했을 뿐인데도 몸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챌린지 참여 중 섭취한 물과 건강 식단
챌린지 참여 중 섭취한 물과 건강 식단

◆ 2주 차: 운동이 주는 활력, 일상의 변화

일주일이 지나면서 걷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해 걷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었고, 걸을 때마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 종일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 피로감을 느끼곤 했는데, 꾸준히 걸으면서 집중력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었다.

2주 차부터는 캠페인의 또 다른 목표인 '나트륨·당·지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음식 섭취에도 변화를 주었다.

평소 자주 먹던 배달 음식을 줄이고, 저당·저염식 위주의 식단을 시도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음식 본연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고,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물을 거의 마시지 않던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하루 500mL 이상 물을 마시며 수분 섭취를 늘렸다.

평소에는 카페에서 당분이 많은 음료를 즐기곤 했지만,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무가당 차나 물로 대체하였다.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니 눈에 띄게 체중이 감소하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일일 활동량, 걸음 수, 소모 칼로리, 수면 패턴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나의 활동을 분석하는 '워크온' 앱
일일 활동량, 걸음 수, 소모 칼로리, 수면 패턴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나의 활동을 분석하는 '워크온' 앱

◆ 숫자로 확인하는 운동 효과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바로 워크온 앱의 다양한 지표 분석 기능이었다.

워크온 앱은 일일 활동량, 걸음 수, 소모 칼로리, 그리고 수면 패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 관리를 돕는다.

특히,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 성취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매일의 운동 동기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또한, 활동량에 따른 칼로리 소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이 얼마나 운동했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지표 분석 기능은 단순히 수치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선 방향까지 제시하여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목표 걸음 수를 채우기 위해 의식적으로 더 많이 걷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고, 부족한 활동량을 보완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만드는 건강한 변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점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하루 1만 보 걷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조금씩 습관을 들이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날씨나 일정상의 이유로 인해 15일 동안 매일 1만 보를 걷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션을 완전히 달성하는 데는 3주가 소요되었다.

그런데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다는 점은 분명히 의미 있었다.

워크온 앱을 활용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한 경험은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한 습관을 이어 나가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캠페인 외에도 워크온 앱에서는 '암 예방 걷기 챌린지', '봄나들이 챌린지' 등 지역별로 다양한 건강 증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앱을 설치한 후 챌린지를 신청하는 간단한 절차로 이루어진다.

거창한 운동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다. 일상 속 작은 변화가 쌓이면 결국 건강한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

챌린지를 통해 필자 역시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이 주는 활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계획이다.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다.

걷기, 물 마시기,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는 작은 변화를 통해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기자단 박정현 사진
정책기자단|박정현qkrwjdgus0903@naver.com
정책의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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