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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진로탐색·경력설계 가능한 잡케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고학년이 되면서 진로, 취업 고민으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의 진로취업상담을 신청해 방문했다. "선생님, 저는 제가 가진 역량이나 관심사를 쭉 보고 저한테 잘 맞는 직업들만 쏙쏙! 추천해 주는 개인 컨설턴트가 있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한숨을 푹 쉬며 고민을 털어놓는 나에게 컨설턴트 선생님은 AI 서비스가 개인 맞춤형 직업을 추천해 주는 '잡케어'를 소개해 주셨다. '잡케어(Job Care)'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 서비스이다. 전공, 자격증, 직업 등 나의 관심사항을 자유롭게 입력하면, 잡케어가 입력된 키워드와 연관된 직업을 추천해 주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준다. 잡케어(Job Care) 서비스 화면 (출처 = 고용24). 나는 관심 있는 분야가 많아서, 다양한 직업을 검색해 보는데 올바르지 않은 정보들도 많고, 광고성 글이 많아 완벽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잡케어는 내가 가진 관심사와 관련 있는 직업만 쏙쏙 추천해 주고, 보여주니 검색에 사용하는 시간을 훨씬 절감하며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주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여 검색을 하는 나로선, 모바일로는 잡케어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또한 지나가다 접하게 된 정보로 새로운 관심 분야가 생겨도, 나중에 노트북을 이용해 검색해야 하니 까먹기 일쑤였다. 하지만 2022년 서비스 개시 후, 지난 3년 동안 PC버전의 잡케어 서비스를 38만 명 이상이 이용하여 이제는 모바일로도 잡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휴대폰으로 계획도 세우고, 업무도 하는 시대에 간편하게 진로 탐색이 가능하하다니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휴대폰에 고용24 앱을 설치 후 접속해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를 살펴보니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되어 이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 화면 (출처 = 고용24 어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다른 분들은 이렇게 입력했어요.'같이 간단한 설명이나 예시들도 가득해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도 금방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보였다. (좌)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우)다른 분들은 이렇게 입력했어요 화면 (출처=고용24 어플) 모바일로 접속하여 나의 관심 사항을 입력 후 관련 있는 추천 직업들을 확인해 보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직업부터 관심이 가는 직업까지 다양한 직업들을 접할 수 있었다. 내가 잡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며 가장 유용했던 점은 직업이요구하는 능력 단위와 내가 가진 역량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직무가 요구하는 자격증을 검색해도정확하지 않은 정보들 탓에 혼란을 겪은 적이많았다. 하지만 잡케어 서비스는 관심이 가는 직업을 선택 후 직무 직업 설계서를 작성하면,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훈련을 추천해 주니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강화해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자격증이 부족한 것 같아 겨울 방학 동안 자격증 취득 계획을 세웠다. (좌)직업 능력단위 정보 / (우)나의 직무 역량 화면 (출처=고용24 어플) 잡케어(Job Care)는 직업 및 경력개발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똑똑한 서비스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10-20대부터, 이직을 고려 중인 30-40대, 재취업을 준비 중인 50-60대 등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니 모바일로 간편한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재은 lgrjekj4@naver.com 2025.02.07 정책기자단 김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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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해봤습니다 14년 가까이 동결 상태였던 대학 등록금이 인상되었다. 학교별로 등록금을 인상하는 비율은 조금씩 다른 것 같지만, 뉴스를 보니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대학 등록금이 올라갈 예정인 듯하다. 아무래도 나 역시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서일까, 멀게만 느껴지는 소식은 아니다. 다음 학기 복학 예정이던 동기들은 갑자기 오른 등록금에 놀라기도 하고,안 그래도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힘들었다던 친구들은 아르바이트를 더 늘려야 하냐며 골치 아파하기도 한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2025학년도 학자금 대출 제도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두면 어떨까 싶어 함께 소개해본다. 국가장학금 신청 때문에 익숙할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 들어가면 학자금대출을 홍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학자금대출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학교 등록금이나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여기서 의미하는 등록금은 기숙사비를 제외한 입학금과 수업료를 의미하며, 생활비는 숙식비와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기타 소비에 들어가는 금액을 의미한다. 학자금대출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에서 운영하고 있기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에 로그인을 한 다음, 상단의 학자금대출 신청을 눌러 신청 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다. 다행히도 학자금대출의 금리는 1.7%로 올해도 동결되었다. 학자금대출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담긴 포스터. (출처: 대한민국 정부) 신청 가능한 기간을 살펴보니 등록금 대출의 경우는 25년 1월 3일(금)부터 4월 24일(목) 오후 6시까지다. 생활비 대출의 경우는 1월 3일부터 5월 20일(화) 오후 6시이며, 취업 후 상환 전환 대출의 경우는 1월 3일부터 5월 22일(목) 오후 6시라고 하니, 내게 필요한 상품을 잘 확인하고 기한에 맞춰 신청하는 게 좋겠다. 앞서 기한이 모두 달랐던 것처럼, 학자금대출제도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주고 거치 기간 동안 이자를 납부한 뒤, 상환 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학자금 지원구간에 따라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주고, 취업하는 등 연간 소득이 생겨 해당 금액이 상환기준소득을 넘어가거나, 재산을 상속받거나 증여 받아 소득이 생겼을 경우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 금액을 의무적으로 상환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대출이 있는데, 이는 농어촌출신 학부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거치 기간과 상환 기간을 선택하여 상황에 맞게 상환이 가능하도록 하여 농어촌 출신의 학생들에게 고등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제도라고 한다. 이렇게 유형별로 상환 기간이나 방법 등이 조금씩 다르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 방문하면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으니유형에 대한 설명을 면밀하게 읽고,나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자세히 살펴볼까.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의 경우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학자금 지원구간에 대한 제한이 걸려 있지 않다. 다만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경우는 학자금 지원구간의 제한이 있다. 학자금대출 지원 대상 정보는 다음과 같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만약 내가 학부생인데 등록금을 충당하기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고 싶다면 9구간 이하의 학자금 지원구간에 선정되어 있어야 한다. 등록금 대신생활비를 지원 받고 싶은 경우는 8구간 이하, 혹은 9구간 중 긴급생계 곤란자에 해당되어야 한다. 대학원생의 경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으려면 등록금, 생활비에 상관없이 4구간 이하의 학자금 지원구간에 선정되어야 한다. 생활비 대출의 경우는 학기당 200만 원, 즉, 연 400만 원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니 상한선이 궁금하다면이 점도 참고하면 좋겠다. 국가장학금 신청을 위해 이미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을 받은 상태라면 바로 나의 지원구간에 적합하게진행할 수 있겠지만,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을 받지 않았다면 시간이 더 걸린다. 지원구간 산정까지도 대략 8주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적어도 대출 등록 마감 8주 전까지는 대출 신청이 완료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다. 지원구간이 산정되지 않으면 대출을 진행할 수 없다. 이제 신청하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겠다. 먼저 신청 페이지에서 내가 선택할 대출을 확인하고 해당 대출명이 적혀 있는 항목을 누른다. 그러면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칸이 함께 뜬다. 대출 신청을 누르면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칸이 먼저 뜬다. 학부생의 경우, 학교 정보 불러오기를 통해 불러오기를 하거나 직접 입력을 선택할 수 있다. 불러오기가 가능한 경우는 직전학기 기준 학자금 통합신청을 완료한 경우에 한정된다고 한다. 학적구분란에는 신청학기를 기준으로 신입생인지, 재학생인지, 편입생인지, 재입학생인지를 따져 하나만 선택한다. 신청하는 학생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꼼꼼히 작성하고, 결혼 여부 및 장애 여부, 자립준비청년 여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부를 선택한다. 해당 정보를 정확하게 작성해야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개인정보를 입력할 때 전화번호 인증도 빠뜨리지 말고 해야 한다. 만약 국가장학금 신청을 위해 이미 해당 정보들을 기입한 적이 있다면 해당 정보들이 미리 입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만일에 대비하여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나의 정보를 모두 입력했다면 가족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부모님의 정보와 형제 정보, 재외국민 입학전형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대학원생도 대학생과 신청 방법은 비슷하다. 다만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싶다면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여부'에 '예'를 선택해야 한다. 단, 만 나이 40세 이하로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의 대학원생과 전문대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 및 재학 예정자에 한정하여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니 내게 결격 사유는 없는지이 부분도 체크하는 게 좋겠다. 학자금 유형을 선택할 때 위에서 안내하고 있는내용을 모두 확인하고 체크해야 다음 창으로 넘어간다. 다음 단계는 학자금 유형을 선택하는 단계이다. 위에서 안내하고 있는 내용을 모두 확인한 다음, 내가 신청할 유형에 맞게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학자금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는 지원구간 확인 및 가족관계 확인 등에 8주 정도 소요되니 통합신청 기간에 미리 학자금대출을 신청하라는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주의사항들도 모두 명시되어 있으니 꼼꼼하게 읽도록 하자. 그 다음으로 e-러닝을 이수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e-러닝이란학자금대출 온라인 금융교육인데, 처음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는 학자금대출 기본교육을, 기존에 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는 8개 교육과정 중 1개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수강한 다음에는 열 문제의 진단평가를 통해 70점 이상 획득하여야 온라인 금융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끝까지 집중해서 넘기는 게 좋겠다. e-러닝을 이수하고, 진단평가를 거쳐 70점 이상 획득해야 온라인 금융교육 이수가 완료되니 허투루 넘기지 말자. e-러닝까지 모두 이수했다면 본인 명의의 계좌를 입력하면 된다. 만약 이전 단계에서 국가장학금 신청도함께 선택했다면 계좌 등록창이 나타나지만, 국가장학금은 이전에 이미 신청한 상태로 일반 혹은 취업 후 학자금대출만 선택했다면 본인 계좌가 이미 등록되어이 창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는 게 좋겠다. 본인 계좌가 등록되었다면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위에 안내된 정보들을 모두 기입했다고 해서 절차가 끝나지 않는다. 최종적으로 전자서명까지 완료해야만 대출 신청이 완료되니 끝까지 집중하는 게 좋겠다. 계좌를 등록하고 나면 내가 작성한신청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데, 신청 내용을 확인하고 하단의 확인 버튼을 눌러 전자서명을 통해 최종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자서명까지 완료해야 신청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청서 작성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는 메시지를 확인하면 모든 과정을 끝낸 것이다. 신청 결과가 궁금하다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의 학자금 대출 학자금대출 실행 (신청현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실 나도 이전까지는 학자금대출에 대해 들어보기만 했을 뿐, 제대로 찾아보지는 않아 다양한 종류의 대출 상품이 있는 줄 몰랐는데, 어떤 조건을 맞춰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이번 기회에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2월에는 새 학기 등록이 있다. 만약 개인 사정에 따라 등록금, 혹은 생활비가 필요한 학생이라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적절히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2025.02.07 정책기자단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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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와 비과세, 소득공제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끝판왕 청약'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저축부터 청약, 대출까지 연계되는 청약통장으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그래서 뭐가 더 좋을까요? 1. 일반 청약 대비 1.7%p 우대 금리 2. 이자소득 비과세(세율 15.4%) 3. 연 납입액의 40% 공제 뿐만 아니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가 주택청약에 당첨된 경우 1회에 한해 계약금 납부 목적으로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있다고 하니 이보다 더 파격적인 조건이 있을까요? 2025.02.06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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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신산업분야 청년들과 오찬…"청년이 게임체인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청년이 대한민국 신산업의 게임체인저"라며 "범정부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AI, 바이오, 양자, 우주,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청년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산업분야 청년벤처 스타트업 대표들과 오찬간담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찬 간담회에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함께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국가 간 경제안보 및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 청년은 대한민국 신산업의 게임체인저"라고 강조했다. 이어"3대 게임체인저 등 신기술·신산업은 우리의 주력 산업들과 융합해 향후 경제성장률과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신산업 분야 청년 벤처·스타트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경제안보 및 기술패권 경쟁이 개별기업을 넘어 국가 간으로 심화되고 있는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청년 대표들의 혁신적인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면서 민관 합동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열한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AI, 바이오, 양자, 우주, 자율주행차, 드론 등 신산업 분야에서 청년 대표들이 차별화된 신기술을 토대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년 대표들은 신산업 발전 공통 과제로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격차 추격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전문적인 인력 양성 확대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정책자금 확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꼽았다. 또, 신기술의 신속한 제품·서비스 출시를 위해 적극적인 규제 완화 및 명확한 가이드라인도 요구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산업분야 청년벤처 스타트업 대표들과 오찬간담회'에 앞서 참석기업 대표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AI 핵심인재 양성·확보방안, AI컴퓨팅 인프라 발전전략, AI 기반 바이오 혁신전략 등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자 기업 참여 대형 연구개발(RD) 플래그쉽 프로젝트 신규 추진, 우주 분야 소자·부품 국산화 등 지원 강화(과기정통부) ▲자율주행차 초기 성장을 위한 실증 확대 및 버스 사업화 지원, 드론 얼라이언스 구축(국토부) ▲새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 방안 마련(복지부) ▲혁신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초격차 1000+ 프로젝트' 확장 및 이를 통한 분야별 세분화된 육성 정책 신설(중기부)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최 권한대행은 "3대 게임체인저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은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이 분야 청년들의 도전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준 청년 대표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표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044-215-889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담당관(044-202-4420)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044-202-2901)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044-201-4307)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044-201-3847)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과(044-204-7620)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02-2100-2860)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실(044-200-2221) 2025.02.05 관계부처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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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홀로서기, 이제는 함께서기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고립·은둔 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부는 더 노력하겠습니다.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청년을 응원합니다! 2025.02.03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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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청년정책 더 쉽고, 더 빠르게 청년들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 어디에서 찾으시나요?정부는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인 온통청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더 쉽고 빠르게 찾으실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의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데요,이용 방법은 간단해요.AI챗봇에게 지역/관심 분야별 정책을 물어보시거나 관심 지역, 연 소득 등 정보를 미리 입력해두고 검색창에서 검색하시면 돼요.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찾아준답니다. 그리고 그동안에는 원하는 정책을 찾았더라도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는데요.이제는 신청자격 자가 진단을 이용하면 별도 서류가 없더라도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요.'업그레이드' 온통청년은 2월 20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2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온통청년에서 정책정보 확인하고 혜택 놓치지 마세요! 2025.01.3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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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들을 위한 취업 준비 꿀팁 공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2025년, 청년취업지원이 더 강력해집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 직업훈련 제공, 중소기업 빈일자리 취업 지원 청년 특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 : 6개월 근속 시 훈련 참여수당 및 취업성공수당 추가 지원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 장기근속 인센티브 지원 청년기술채움 신설 : 빈일자리 업종 재직청년 기술연수를 통해 국내 우수 기술 훈련 제공청년 도약 계좌 혜택 강화 2025.01.3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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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시작…기업·청년 모두 지원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에 도전하는 청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23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형2'를 신설해 제조업 등 10개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18개월 이상 장기 근속하는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 ICT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20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동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 사업주만 지원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해운업, 수산업 등 10개의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해 18개월 이상 장기 근속하면 장려금을 지급한다. 먼저 '유형1'은 4개월 이상 실업, 고졸 이하 청년,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년 미만인 청년, 국민취업지원제도·청년일경험지원사업 참여자, 자립지원필요 청년 등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해당한다. 그리고기업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씩, 1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한 '유형2'에서는 기업 뿐만 아니라 청년에게도 장려금을 지급한다. 먼저 기업에게는 '유형1'과 동일하게 1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에는 18개월·24개월 근속 시 각각 24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을 지급한다.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주요내용 홍경의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구조적 요인과 수시·경력직 채용 경향으로 청년들의 구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더 많은 청년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는 빈 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직접 지원하는 유형을 신설한 만큼 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취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문의 :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공정채용기반과(044-202-7448) 2025.01.23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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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고용24'에서 신청하세요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1.2025년부터 기업과 청년을 함께 지원합니다. - (기업) 지원대상 청년 채용 후 6개월 근속 시,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씩 1년 지원 - (청년) 지원대상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18개월 근속시 18개월·24개월 각 240만 원씩 지원 2.2025.1.1.~2025.12.31. 지원대상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2025년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바로 신청하세요. - 기업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신청·승인 후에 채용한 청년에 대하여 지원합니다. - 2024년도 지원대상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해당 청년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사업신청 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2025.01.23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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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 '스마트팜' 전환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9년까지 전국 온실 5만 5000㏊(헤타르)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주요 밭작물 주산지 재배면적의 20%에 1개 이상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농업과 연관산업이 집적화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문교육기관을 2곳 늘려 4곳으로 늘리며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한다.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 동안 정부와 농산업계가 협력해추진할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를 담았다. 농식품부는 제1차 기본계획을 추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농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5년 동안 전국의 온실 5만 5000㏊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기계화가 진행 중인 주요 밭작물 주산지 재배면적의 20%에 1개 이상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쎄슬 알파팜' 농장에서 관계자가 스마트팜 공법을 이용해 실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2024.1.15.(ⓒ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노동력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연관 산업의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 농식품부는 먼저, 스마트농업과 연관산업이 집적화된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올해는 전국 4개 시·군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청년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해 조성하고, 배추, 사과 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시범지구를 교육, 기술 실증 기능을 갖춘 거점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한다. 이상기후에 대응해 밭농업 기계화 추진 8개 작물과 5대 과수 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사용하기 쉽고 효과성이 높은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하고 교육, 컨설팅 등 정책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이어서, 전문적인 경영능력을 갖춘 스마트농업인을 육성한다. 스마트농업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교육기관을 2곳 늘려 4곳으로 확대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 능력을 갖춘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한다. 농업인의 기술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품목과 규모를 확대하고, ICT시설·장비 지원품목에 과수작물과 수직농장도 추가한다. 농식품부는 또한, 경제성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케이(K)-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구축한다. 기후변화, 노동력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드론, 로봇 등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농기계의 보급에 필요한 검정기준, 융자제도 등을 정비한다. 스마트온실과 수직농장은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호환성과 수출경쟁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연구개발(RD), 실증, 현장적용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농업 연관산업의 발전 기반을 구축한다. 우수기업을 선정해 자금, 투자유치 등 정책지원을 집중하고, 우수 농업회사법인은 기자재·서비스 생산 등으로 사업범위 확대를 허용한다. 스마트농업 데이터산업 성장을 위해 데이터 자산 형성 및 거래 활성화에 필요한 기반도 조성한다. 정보통신기술(ICT)기자재·데이터 표준의 현장적용을 촉진하고, 스마트팜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진출과 연계한 정부 간 협력 확대, 해외 실증 및 수출기업 컨소시엄 지원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22일 대전에서 시·도 스마트농업 관계자 및 주요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본계획과 올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은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등 위기에 취약한 산업인 동시에 첨단기술을 매개로 새로운 산업과 융합하고 범위를 확장해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도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스마트농업과 연관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농산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실 스마트농업정책과(044-201-2415) 2025.01.21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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